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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PROJECT

USE FOR A LONG TIME

AND USE AGAIN

ULUA

평택오다_A1.jpg

​시민이 중심이 되고, 다원장르 예술가들이 작업 구성과 제작을 지원하는 본 프로젝트는 개인의 일상과 사회의 제도적 변화를 위한 대안을 예술을 통해 모색하고자 한다. 프로젝트에 사용된 '오-다'는 '오래쓰고 다시쓰다'의 줄임말로, 오늘의 위기적 환경변화의 일면을 대량생산과 반복소비의 인과관계로 바라보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대안적 실천 사례를 수집하여 이를 사진, 영상, 업사이클링 공예, 인포그래픽, 시민참여 광고 및 퍼포먼스 등으로 재현하고, 폭넓은 공유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시민운동의 맥락에서 기후위기와 개인의 실천적 변화를 직접 연결하고자 한 것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개인들의 1/n 실천을 수집-기록-재현-공유함을써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적 참여가 사회의 제도적 변화의 출발점이 된느 참여예술의 가능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주최/주관: 황혜인

Hosted by Hyein Hwang

 

후원 Sponsored by:

평택시, 평택시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With citizens at the center of the project and multidisciplinary artists helping to organize and produce the work, the project seeks to explore alternatives for institutional change through the art from our daily lives. O-DA, which means “to use and reuse,” refers to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mass production and repetitive consumption, and aims to collect alternative practices of citizens to reduce unnecessary consumption and reproduce them through photography, video, upcycling crafts, infographics, public advertisements, and share them widely.

In the context of the civic movement that started under the name of 'Climate emergency declaration', this is a direct connection between the climate crisis and individual practical changes, and reflects the intention to emphasize the possibility of participatory art as a starting point for institutional change in society by collecting, recording, reproducing, and sharing 1/n practices of participants to overcome the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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